함양군 엑스포 관광숙박시설 민자유치 팸투어
함양군 엑스포 관광숙박시설 민자유치 팸투어
  • 박철기자
  • 승인 2018.04.18 18:56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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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10여명 초청해 호텔 등 유치 타진
 

함양군은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성공적인 개최에 필수적인 관광숙박시설 확보를 위해 17~18일 민자유치 관련 전문가 초청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관광숙박시설 전문가와 기업 전문가 등 10여명이 참여해 군내 숙박시설 민자유치 대상지 등을 둘러보며 가능성을 타진했다.

첫날 일행은 산양삼 산업화단지와 상림숲 및 백연유원지, 산삼휴양밸리 등 숙박시설 민자유치 대상지 및 주요 시설을 방문했다.

상림공원 인근에 조성 중인 산양삼 산업화단지는 산삼전시관과 산삼판매장 등이 들어서 산삼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대봉산 산삼휴양밸리는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핵심 시설이다.

군은 이날 팸투어를 통해 엑스포 운영 시 필요한 숙박시설의 민자유치와 함께 현재 조성 중인 산삼휴양밸리와 산양삼산업화단지 운영방안 등에 대해 자문과 협의를 진행했다.

이어진 2일차에는 산양삼캐기 체험을 비롯해 서암정사와 하미앙 등 군내 관광지 등을 둘러보며 함양군의 항노화 웰니스 관광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정민수 산삼항노화엑스포과장은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함양을 찾을 것이고 숙박시설 또한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팸투어를 통해 민자 호텔을 유치하는 등 관광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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