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동우회 진주지회 봉사단 농촌일손 돕기
교정동우회 진주지회 봉사단 농촌일손 돕기
  • 한윤갑 지역기자
  • 승인 2018.04.19 19:05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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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인력난 해소…함께 같이 가는 도·농 사회 구현
 

대한민국재향교정동우회 진주지회(회장 정봉근) 자원봉사단 회원 8명은 지난 18일 오후에 농촌 인력난으로 고구마 종순심기를 애태우는 판문동 예술촌 입구에 있는 손 모씨 농장을 찾아 고구마 종순심기를 도와주는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했다.


진주교정동우회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봄철 모종 심기 및 파종 적기를 맞이하여 농촌에서는 인력난으로 제때에 고구마 종순심기와 씨뿌리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에 나서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사천시 용현면 한 농가를 찾아 고추 등 모종 심기 농촌일손돕기를 했다.

진주교정동우회는 농촌과 도시가 다함께 같이 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자는 슬로건으로 농촌일손돕기, 환경정화활동 등 봉사활동에 솔선하고 있어 주위에서 시선을 끌고 있다.

정봉근 회장은 “진주교정동우회는 날로 더욱 심각한 농촌 고령화로 접어들면서 농촌에서 일손 부족 현상으로 인한 농가에 우리의 일손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맘으로 봉사활동에 동참하고 있다”고 했다. 한윤갑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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