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기계공고 ‘인력양성사업 우수학교’ 2년 연속 선정
진주기계공고 ‘인력양성사업 우수학교’ 2년 연속 선정
  • 윤다정기자
  • 승인 2018.04.19 19:05
  •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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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기술·기능 인력 직업교육 선도 학교로 거듭나

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교장 이기백)가 2016년, 2017년 2년 연속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우수학교로 선정됐다.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우수학교는 고졸 현장맞춤형 기술·기능형 인재 양성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학교로, 올해는 전국에서 18개의 학교가 선정됐다.


19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진행된 연수 및 시상식 행사에는 중소기업진흥공단, 특성화고교 관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우수학교 상패 수여식 및 기념촬영, 우수학교 사례 발표, 2018년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설명 등을 통해 고졸 취업 활성화의 양적·질적 제고의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수상으로 진주기계공고는 2년 연속 우수학교 선정이라는 영광과 함께 서부경남의 거점특성화고등학교로서 최고의 직업교육기관으로 입지를 굳히게 됐다. 진주기계공고는 중소기업 취업프로그램(취업맞춤반, 전공동아리, 심화1팀-1기업 프로젝트) 운영, 중소기업 이해 연수(학부모 기업체 탐방, 학생 현장체험학습)와 같은 다양한 활동으로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 활성화에 기여한 점 등을 통해 우수학교로 선정됐다.

시상식에 참석한 이기백 교장은 2년 연속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우수학교로 선정된 기쁨을 학생과 학부모, 지역 산업체 관계자 및 교직원들에게 돌리며 “2018년에도 특성화고 우수인력들이 중소기업체에 많은 취업을 하도록 노력하겠다”는 말과 함께 “학교-학생·학부모-기업체 모두가 만족하는 특성화고등학교를 만들겠다”고 뜻을 전했다. 윤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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