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대양면(면장 추찬식)은 지난 18일 대양면복지관 강당에서 행복실은 샛별공연단(단장 지복근)과 찾아가는 문화예술 재능기부 재협약식을 가졌다.
행복실은 샛별공연단은 2016년 11월 30일 대양면과 문화예술 재능기부 협약을 체결하여 공연을 펼쳐왔으나, 이번에 공연단의 새로운 조직정비 및 단원 재구성으로 재협약식을 갖고 주민들의 역량을 모아 지역발전을 위해 상호 더욱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재협약식에는 추찬식 면장, 강석자 적십자봉사회장, 목헌자 자원봉사회장, 소경임, 오봉이, 허영옥, 강연숙 자원봉사자, 공연단에서 지복근 단장, 노복현 기획실장, 정영아 초대가수, 하모니카 강창록, 박정호, 소정호, 이한신 단원 등이 참석했다.
지복근 단장은 “앞으로 우리가 가진 재능을 통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데 이번 재협약을 계기로 봉사공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재협약 주요내용은 대양면 문화체육행사 적극참여, 관내마을 경로당 찾아가는 봉사 공연, 기타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에 필요한 사항과 협력 등이 담겨 있으며, 협약기간은 2019년 6월 30일까지이다.
한편 추찬식 면장은 “문화예술 재능기부로 인하여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높여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과 지역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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