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순찰요청하면 달려갑니다”
“주민이 순찰요청하면 달려갑니다”
  • 강정태기자
  • 승인 2018.04.19 19:04
  •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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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경찰서 ‘귀기울 탄력순찰’ 활동 적극 전개
▲ 진주경찰서에서는 주민이 원하는 지역과 시간대에 ‘귀기울 탄력순찰’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진주경찰서는 지난 2일부터 15일까지 대형마트, 주민센터 등에 ‘귀기울 순찰지도’를 비치해 주민이 원하는 지역과 시간대를 스티커로 지도에 표시하는 방법과 주민간담회 및 인터넷 순찰신문고(patrol.police.go.kr)를 통해 의견을 수렴해 이를 순찰노선에 반영한 ‘귀기울 탄력순찰’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주민의견의 적극적 수렴을 위해 지구대·파출소에서는 주민 대상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여 총 1338개소 순찰희망 장소를 신청받았으며, 시간대는 오후 10시에서 오전 4시, 장소별로는 주거지, 통학로가 가장 많이 요청한 것으로 분석됐다.

진주경찰서는 분기별 귀기울 지도 및 인터넷으로 순찰장소를 신청받아 112신고 접수 분석과 연계해 순찰노선에 반영하고, 지역경찰·기동순찰팀 배치 및 탄력순찰카드 투입으로 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등 주민 치안 요구에 즉시 응답하는 순찰활동을 적극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강정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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