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순찰·효율적인 범죄 예방방안 공유
의령경찰서(서장 소진기)는 전 지역경찰을 대상으로 농산물 절도예방과 파출소 관내 파악 등 치안전문가들이 ‘비닐하우스 안심지도’ 경진대회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관내 7개 지구대·파출소 지역경찰관들의 개성 넘치는 발표와 농산물절도예방을 위한 범죄 취약지 분석, 탄력순찰 연계 등 맞춤형 순찰로 농촌지역에 맞는 효율적인 범죄예방방안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소진기 서장은 “앞으로도 지역경찰관이 관내 범죄 취약지 등을 세심하게 파악해 신속한 신고출동으로 안전한 의령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찬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