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署 말흘리 안심골목길 조성 점검
창녕署 말흘리 안심골목길 조성 점검
  • 홍재룡기자
  • 승인 2018.04.22 18:55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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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스마트 비상벨 등 방범기재 설치 장소 적정성 등
▲ 창녕경찰서에서는 창녕읍 말흘리 창녕초교 뒷길 등 2개소의 CPTED기법 활용 안심골목길 조성사업 예정지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창녕경찰서(서장 공용기)에서는, 창녕군과 협조해 창녕읍 말흘리 창녕초교 뒷길 등 2개소의 CPTED(범죄예방환경설계) 기법 활용 안심골목길 조성사업 예정지에 대해 주민, 지자체 합동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 점검에서 CCTV 및 LED 보안등, 스마트 비상벨 등 방범기재 설치 장소의 적정성 여부를 점검·보완하고 주민 들의 요구사항 청취, 반영을 통한 효과적인 안심골목길 조성을 위해 실시됐으며 조성사업은 오는 5월 완공예정으로 있다.

공용기 경찰서장은 “주민불안 장소에 대해 경찰만의 예방 활동 에는 한계가 있다”며 “주민·지자체 합동점검을 통한 CPTED 안심골목길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안전한 창녕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주민의 참여와 관심, 지자체에는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CPTED’는 도시 계획 및 건출 설계 시 범죄에 취약한 부분을 사전에 제거하거나 최소화하는 일련의 노력들을 지칭하는 말로 범죄위험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고 이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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