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함양군향우회연합회 정기총회
재외함양군향우회연합회 정기총회
  • 박철기자
  • 승인 2018.04.22 18:55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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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회 발전 공헌 박연환 초대회장 공로패 수여
▲ 재외함양군향우회연합회 2018년 정기총회가 19일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사진제공/함양군

재외 함양군 향우들의 구심점이 되고 있는 재외함양군향우회연합회 2018년 정기총회가 지난 19일 오전 11시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는 강현출 함양군수 권한대행, 김두행 연합회장을 비롯해 박연환 고문, 권충현 수석부회장 등 임원진과 지역별 향우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선 연합회 발전에 공헌한 박연환 초대회장(현 재경향우회명예회장)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이어서 경과보고 및 감사보고에 이어 2017년 세입세출예산 결산 승인, 2018년 세입세출예산 승인 등 주요 안건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김두행 연합회장은 인사말에서 “향우회연합회는 그동안 고향 함양군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조언자이자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왔다”며 “앞으로 고향 함양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연합회에서도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창립총회를 통해 탄생한 재외함양군향우회연합회는 현재 12개 지역별향우회 모임으로 운영 중이다.

연합회는 그간 한마음행사를 통해 결속을 다지고 산삼축제 등 군에서 개최하는 크고 작은 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등 고향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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