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우 한국당 통영시장 후보 "정의로운 통영 만들터"
강석우 한국당 통영시장 후보 "정의로운 통영 만들터"
  • 백삼기기자
  • 승인 2018.04.22 18:55
  •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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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통영시장 후보에 선출
▲ 강석우 통영시장 예비후보

통영시장 자유한국당 후보에 선출된 강석우(59) 전 국회 부의장 비서실장은“중국 자본 유치 등을 통해 통영을 세계적인 휴양도시로 만들겠다”며 “매관매직과 부정부패가 없는 정의로운 통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강 후보는 후보 선정 이후 “통영은 조선업의 쇄락, 수산자원의 고갈, 산업 간 불균형, 교통체증으로 인한 삶의 질 저하, 불공정 사회에 대한 통단 등 커다라 위기에 봉착해 있다”며 “현실이 이러함에도 우리 지역의 위정자들은 관광산업의 일시적 착시현상에 눈이 어두워 통영의 미래에 대한 진지한 걱정 없이 눈앞의 개인 이익에만 급급해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그는 “지금 우리가 통영을 똑바로 세우지 못하면 우리의 후예들에게 커다란 죄를 짓고, 400년 통제영 역사 앞에 부끄러워해야 할 날이 곧 닥쳐오고 말 것”이라며 “이번 통영시장은 통영의 위기를 정확히 직시하고 향후 100년 앞날을 내다보면서 지금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 지 아는 사람을 뽑아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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