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남편교육 실시
남해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남편교육 실시
  • 서정해기자
  • 승인 2018.04.22 18:55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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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남편 대상 소통력 향상 도모
▲ 남해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8일 다문화가정 남편 15명을 대상으로 남편교육을 실시했다.

남해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귀숙 군 주민복지실장)는 지난 18일 다문화가정 남편 15명을 대상으로 남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P&I교육코칭연구소 여순화 소장을 강사로 초빙해 ‘어쩌다 아빠!’란 주제로 똑똑한 아빠·남편과 따뜻한 아빠·남편의 차이를 알아보고 소통력을 향상해 남편 역할 모델링을 구축하는 등 남편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가족을 위해 ‘나’를 잊고 ‘슈퍼맨’으로 살아가는 모든 남편들을 응원한다”며 “가정 내 행복에너지가 넘쳐 건강한 가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남편은 “나이 차이가 많이 나고 항상 의사소통만의 문제라고 생각했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마음을 바꿔 행복한 가정으로 다시 탈바꿈 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남편교육은 접근성 문제 해소를 위해 오는 23일과 24일 미조면과 창선면을 잇따라 찾아 진행될 예정이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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