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족구 등 체육경기로 마을별 선의의 경쟁
고성군 대가면은 지난 21일 대가면 복지회관에서 대가면민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제23회 대가면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대가면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 이향래 고성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주요 내빈, 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배구, 족구 등 체육경기를 통해 마을별 선의의 경쟁을 겨루는 한편, 대가노래교실 회원들의 합창공연과 드림걸스 공연, 평양예술단 공연, 면민 노래자랑 등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가 꾸며졌다.
허윤도 체육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면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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