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서 생산된 쌀과 블루베리로 건강한 맛 담아
의령군은 지난 23일 2018 경상남도 유망축제인 제46회 의병제전에서 우리쌀 100%로 만든 ‘의병 쌀빵’을 판매해 소비자의 눈길을 끌었다.군에 따르면 의병의 혼을 담은 붉은 색깔에 홍의장군을 비롯한 18 의병장의 넋을 기리는 의병탑 모양을 본떠서 만든 의병 쌀빵은 ‘오직 의령만의 빵’으로 의령에서 생산되는 쌀과 블루베리로 만들어 건강한 맛과 의령의 충직한 멋을 담고 있다.
한편 의령의 명물 간식거리로 자리매김 할 의병쌀빵은 우리 쌀과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의령군농업기술센터에서 기술 개발하였으며 향후 소비자 기호도 조사 및 산업재산권 확보로 상업화 할 계획이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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