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가야문화축제 중 식품박람회 개최
김해시 가야문화축제 중 식품박람회 개최
  • 이봉우·문정미기자
  • 승인 2018.04.23 18:58
  • 5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7일부터 5일간에 걸쳐 관내76개 식품제조업체 참여

▲ 김해시 식품박람회를 가야문화축제 기간 중에 개최한다.
김해시가 건강한 음식문화와 식품산업발전 식생활개선 향상을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식품박람회를 가야문화축제 기간 중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해지역의 식품제조업체 76개업체가 참여한 이번 행사기간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대성동 고분박물관 일원에서 ‘건강한 음식 행복한 밥상’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행사기간 중 시식코너 마련과 함께 현장에서 제조과정과 위생적인 생산시설을 보여 공감하는 식품안정성의 장을 마련해 보인다는 것.

이번 행사기간 중에는 관내 우수식품을 전시 판매하는 등 첨단식품산업을 소개하는 식품홍보관을 운영한다는 것이다.

행사장은 시민공감 체험관을 통해 현장에서 떡메치기, 쿠키체험 등에 관한 정보를 볼 수 있다는 것.

28일에는 식품박람회 개회식과 함께 김해맛집, 향토음식 경연대회가 열리며 지역의 대표 맛집 10개 업체가 맛을 두고 경연한 뒤 조리한 음식을 현장에서 맛보고 직접 소비자가 평가할 수 있는 기회까지 제공된다.

특히 이번 식품박람회는 관내 식품, 제조, 유통, 판매, 소비자가 한자리에 모여 식품으로 하나된 김해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기치 아래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주요 유통, 판매점과 식품제조업체, 축산물 가공업체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구매 상담에 상당한 성과가 기대된다는 것. 이봉우·문정미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