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 도남지역여성의용소방대(대장 강정남)는 지난 20일 항남동 통영노인통합복지센터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목욕봉사를 실시했다.

도남지역여성의용소방대는 2017년까지 도남복지관에서 매월 목욕봉사를 실시했으며 2018년 1월부터는 매월 셋째주 화요일마다 통영노인통합복지센터에서 목욕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목욕봉사뿐만 아니라 벚꽃축제 먹거리장터 운영을 통한 수익금 기부와, 육아원 방문봉사, 김장봉사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찾아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정남 도남지역여성의용소방대장은 “목욕봉사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돕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백삼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