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재난 대비 피해 최소화 등 재난대응 역량 강화
의령군은 지난 22일 의병제전 개막일에 맞춰 주 행사장인 서동생활공원에서 제265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가졌다.
군에 따르면 이날 의령경찰서, 의령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지역자율방재단, 주부민방위기동대, 의용소방대,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캠페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의병제전 대비 불꽃축제 안전사고 예방과 행락철 교통안전, 해난사고 예방 안전수칙 홍보를 위해 진행됐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관광객 맞이 준비에 한창인 행사관계자들은 군민들에게 홍보물품을 나누어 주며 생활 속 안전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냈다.
또한 참가자들은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5.8∼5.18)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해 일반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군 관계자는 “생활 속 안전점검 생활화를 통해 안전문화 의식을 높이는 것은 물론, 대형재난이 발생하였을 때를 대비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며, “관련 교육과 행사에도 적극 참여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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