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삼성창원병원 착한일터 만들기에 앞장
성균관대 삼성창원병원 착한일터 만들기에 앞장
  • 강정태기자
  • 승인 2018.04.24 18:50
  • 13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내 종합병원 중 첫번째로 캠페인 참여
▲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3일 착한일터 만들기 캠페인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원장 홍성화)는 23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철수)와 착한일터 만들기 캠페인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한 ‘착한일터 만들기 캠페인’은 삼성창원병원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교직원들이 나눔에 참여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창원병원이 도내 종합병원 중 첫 번째로 착한일터 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지역의 나눔문화 활성화에 고무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착한일터 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모여진 성금은 도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기관 지원 등 지역의 복지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병원발전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이성호 교수는 “작은 나눔이 모여서 큰 희망을 만들어 간다고 생각한다”며, “지금은 시작단계이지만 앞으로 많은 교직원들이 동참하여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용희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교직원들이 지역사회의 복지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고, 경남의 경우 의료기관의 사회공헌활동이 활발하지 않은데 삼성창원병원을 시작으로 더 많은 곳들이 나눔에 동참하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정태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