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하천수해복구사업 1551억원 조기발주
도, 하천수해복구사업 1551억원 조기발주
  • 전수홍 기자
  • 승인 2012.03.14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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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발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경남도는 2011년 7~8월 사이에 발생한 총 419건, 1551억원에 대한 수해피해 복구의 조기발주를 통해 도민의 재산피해를 예방하고, 지역건설업체 경영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추진상황으로는 소하천 등 228건은 조기완료하고, 지방하천 등 190건은 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그중 도 시행 개선복구 사업인 하동 악양천 등 8개 지구는 이달 초 조기착공하고, 우기 전 60% 이상 완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우리나라의 강우 특성상 7월부터 호우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므로, 사업의 효과를 조기에 거양하기 위해서는 우기 전 6월 까지 주요공종의 마무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조기발주로 도민의 재산피해 예방과, 수해피해 재발방지를 위하여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는 원할한 수해복구사업 추진을 위하여 정기적인 추진사항 점검과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인 하도급 대금 미지급, 임금체불 및 장비·자재대 지급 지연 등의 예방을 위해 공사대금 직불 등을 검토하여 서민생활 안정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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