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경찰서 ‘단디 순찰대’ 발대식
의령경찰서 ‘단디 순찰대’ 발대식
  • 김영찬기자
  • 승인 2018.04.25 18:58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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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요청사항 청취·범죄 우려구역 집중 순찰강화
▲ 의령경찰서는 지난 24일 남산둘레길 입구에서 여성명예소장, 자율방범대가 참여하여 ‘단디 순찰대’ 발대식을 가졌다.

의령경찰서(서장 소진기)는 지난 24일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남산둘레길 입구에서 여성명예소장, 자율방범대가 참여하여 ‘단디 순찰대’ 발대식을 가졌다.


경찰에 따르면 단디 순찰대는 남산 둘레길, 여성안심귀갓길, 서민보호치안강화구역 총 3개 구역 내의 범죄 취약지와 주민 순찰 희망장소를 두 달에 걸쳐 집중 도보순찰을 하게 된다.

이들 ‘단디’는 경상도 사투리로 ‘확실히’ ‘빈틈없이’ ‘제대로’하라는 의미로 단디 순찰대는 주민요청사항을 청취하고, 원룸촌, 강절도 우려구역을 집중 순찰, 범죄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소진기 서장은 “앞으로도 관내 범죄 취약지 등을 세심하게 파악하고 주민의 불안요인을 선제적, 적극적으로 해결하여 안전한 의령을 위해 정성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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