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125명 대상 심폐소생술 실습
마산소방서(서장 김길규)는 23일 마산합포구 교방동에 위치한 교방초등학교 6학년 학생 125명을 대상으로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일반적으로 심정지 환자에게 3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하면 소생률이 75%나 되지만 5분이 경과하면 25%로 급격히 떨어지므로 최초 발견자의 응급처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날 교육은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활용한 심폐소생술로 관련 영상자료 시청과 생명을 살린 실제 사례 소개, 애니를 이용한 심폐소생술 시범 및 개인별 실습을 통해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가족과 친구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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