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마을주민 역량강화 현장포럼 열려
함안군 마을주민 역량강화 현장포럼 열려
  • 김영찬기자
  • 승인 2018.04.26 18:55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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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교육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으로 활성화 기대

함안군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주민참여형 농촌현장포럼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24일 대산면 중앙마을과 산인면 어연마을에서 마을리더, 추진위원장, 주민 등이 참여하여 1차 과정으로 주민역량강화 교육을 가졌다.

최영완 박사가 강사로 초빙되어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의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민들의 역량강화와 동기부여를 위한 내용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농촌현장포럼을 통해 농촌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마을 만들기 사업을 주도하는 주민들의 역량강화로 중앙부처에서 공모하는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의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주민주도의 마을 만들기를 위한 농촌현장포럼으로 이번 주민역량강화 교육을 비롯하여 향후 마을테마 발굴 워크숍, 선진지 견학(벤치마킹), 마을발전심화 워크숍(전문가 네트워킹), 마을공동체 활성화 등 총 5회에 걸쳐 각 단계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농촌현장포럼은 마을주민이 주도해 농촌마을의 주요자원을 발굴하고 마을발전계획 수립 등을 통해 도출된 과제를 지역개발사업에 반영하는 과정으로, 상향식 마을 만들기 사업에 대한 주민역량을 강화시키는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이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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