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서 아동안전지킴이집·수호천사 통합실무 간담회
함양서 아동안전지킴이집·수호천사 통합실무 간담회
  • 박철기자
  • 승인 2018.04.26 18:55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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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경찰서(서장 김동권)는 25일 오후 2시 함양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아동안전지킴이집·수호천사 통합실무 간담회를 개최했다.


아동안전지킴이집이란 등하교시 발생할 수 있는 범죄 위험으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통학로 주변 아동안전에 관심이 많은 문구점․약국 등 상점 운영자들이 참여하는 아동보호 피난처다. 수호 천사는 우체국 집배원들이 우편물을 배달하면서 위험에 처한 아이들을 보호하는 제도다. 함양서는 관내 아동안전 지킴이집 33개소와 수호천사 27명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아동안전지킴이집 운영자 이모씨는 “요즘 아동이나 여성에 대한 강력범죄가 언론에 많이 노출되어 불안감을 느끼는 학부모가 많다”며, “도움이 필요하다면 아이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함양경찰서는 관내 아동안전지킴이집과 수호천사에 대한 지원과 직무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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