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정책 벤치마킹·상호교류 활성화 추진
창녕소방서(서장 최석만)는 지난 24일 소방정책 벤치마킹 및 상호교류 활성화를 위해 체코 소방관과 넥센타이어 관계자가 소방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국과 체코 양국 소방조직 및 업무 현황을 비교하고 근무상황을 참관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이날 체코 소방관 및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소방력 현황과 주요업무에 대해 설명을 들은 뒤 양국 소방시스템 및 소방안전관리의 방향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어서 소방서 홍보 영상 상영, 기념품 전달식을 하고 구조대 차고지에서 구조장비 및 드론 시험 비행을 관람하였다.
체코 공화국 프라하시 소방국에서 응급기관 업무를 담당하는 이리무실렉은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 소방의 많은 부분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주 상호교류 활성화를 위한 시간을 갖자”고 말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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