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 매실 해외전문가교육 성황
국화 매실 해외전문가교육 성황
  • 전수홍 기자
  • 승인 2012.03.1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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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애로 해결 위한 수준 높은 교육 실시
▲ 해외전문가 초빙 교육 모습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 육성을 위한 선진농업 기술 도입 해외전문가 초빙 교육이 이번 주 내내 창원과 하동 등 도내 국화와 매실 재배단지에서 진행되고 있다.

경남도농업기술원(원장 최복경)은 도내 국화재배농가를 대상으로 화훼생산 선진국인 네덜란드 수준의 재배기술 업그레이드를 위해 지난 13~16일까지, 국화주산단지인 창원시 마산합포구 일원에서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16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국화 해외전문가교육은 로엘로프 티오(네덜란드 DLV 국화 컨설턴트)씨의 강의로 진행돼 국화의 토양과 배지 소독, 개화관리, 환경관리, 양액관리, 국화 재배과정에서 문제시되는 병해충의 관리기술을 이론과 현장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전달하게 된다.

또 지난 14~16일까지 3일간 실시하는 매실 해외전문가 초빙교육은 지금까지 수준 높은 교육의 혜택을 충분이 받지 못한 도내 매실재배 농업인들을 위해 일본 매실 전문가인 야마우찌 수수무씨를 강사로 초청하여 농가 애로해결에 나서게 된다.

매실재배 주산단지인 하동과 양산에서 현장교육을 하고, 이론교육은 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관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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