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가야문화축제 성대히 개막
김해가야문화축제 성대히 개막
  • 문정미기자
  • 승인 2018.04.29 18:42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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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내달1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 지난 27일 김해시 대성동 고분군 일원에서 열린 가야문화축제 개막식에서 허성곤 김해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해지역 최대 축제인 가야문화축제가 대성동 고분군 일원에서 27일 성대한 개막식이 개최됐다.


해마다 4월에 개최되는 가야문화축제는 이번 42회를 맞아 지역축제를 넘어선 역사문화축제로 거듭나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음달 1일까지 김해시 일원에서 웅장하고 화려하게 펼쳐지는 이날 가야문화축제 개막식에는 허성곤 김해시장을 비롯 김경수, 민홍철 국회의원 등 많은 시민이 운집한 가운데 화려하게 펼쳐졌다.

이번 제42회 가야문화축제는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단위 축제와 함께 문화·예술·교육이 어우러진 내실 있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는 알찬 축제현장 이라는 것.

특히 이번 축제는 다양한 푸드 트럭을 확대하고 식품박람회와 연계해 온가족이 함께 즐기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게 준비되었다는 장점이 있다.

더욱이 이번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첨단기술과 가야의 전통문화가 융합된 돔 전시관을 설치 돔 내부에는 가야역사와 문화를 VR, 드론, 모바일 등을 활용한 체험위주의 ICT체험관이 들어서며 전문퍼레이드 퍼포먼스 팀들이 참여 수로왕행차 퍼레이드, 줄땡기기, 마상무예공연과 승마체험 등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문정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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