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호 대행 진주 전통시장 청년몰 상인 격려
한경호 대행 진주 전통시장 청년몰 상인 격려
  • 송교홍기자
  • 승인 2018.04.29 18:42
  •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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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다락·황금상점 방문…“청년 자립여건 마련 지원”

▲ 한경호 경상남도지사 권한대행은 27일 진주시 중앙시장 ‘청춘다락’과 인근 진주중앙지하도상가 ‘황금상점’을 찾아 청년상인을 격려했다.
한경호 경상남도지사 권한대행은 27일 진주시 중앙시장 2층에 있는 청년 먹거리 점포인 ‘청춘다락’과 인근 진주중앙지하도상가 내 청년몰인 ‘황금상점’을 찾아 청년상인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청춘다락’과 ‘황금상점’은 2016년에 중소벤처기업부의 ‘전통시장 및 상점가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해 4월과 6월에 개점해 각각 8점포, 20점포를 현재 운영 중이다. 기존 전통시장과 차별화된 새로운 컨텐츠로 침체된 진주지역 전통시장의 상권 활성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한 대행은 “경남도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면서, “전통시장에서 땀 흘리는 청년들이 자립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시·군과 협력해 행·재정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경남 도내 운영 중인 전통시장 청년점포는 지난해 12월에 개점한 창원회성시장 2층 ‘청년이음몰’ 5개 점포, 올해 4월 20일에 개점한 양산남부시장 2층 ‘흥청망청’ 15개 점포가 있다. 송교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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