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칼럼-안전 방어운전으로 교통사고 예방하자
도민칼럼-안전 방어운전으로 교통사고 예방하자
  • 경남도민신문
  • 승인 2018.04.30 18:22
  • 15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권영수/창원 참사랑 봉사회장

권영수/창원 참사랑 봉사회장-안전 방어운전으로 교통사고 예방하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놀이공원 등 차량들이 한꺼번에 몰러 주차장을 방불케 할 것이다. 행사장 입구에서 부터 차량사이로 무단횡단을 하는 사람들을 보게 되면 아찔한 마음으로 위험이 뒤따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직업적인 중·장거리 운전자들은 변덕스런 날씨와 계절변화에 따른 생체리듬이 깨져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더구나 계절에 걸맞지 않게 한낮의 기온은 급상승 하여 27~30도의 초여름 같은 날씨에 피로 누적까지 겹쳐져 졸음을 부추기고 있는 것 같다.

이에 따라 졸음을 쫓기 위해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필자의 소견을 적어본다. 첫 번째, 규칙적인 식생활 습관을 지키는 것이다. 두 번째, 피로가 겹치기 전에. 충분한 수면보충과 휴식이 필요하다. 세 번째, 장거리 운행시 매 2시간 마다 짜투리 잠을 취하거나 휴식을 취해야 한다. 네 번째, 운행 중 졸음이 오면 쉼터나 휴게소 등 안전한곳에 차를 세워 잠시 눈을 붙인다. 다섯 번째, 찬물로 세수를 하고 적당한 맨손체조를 하는 것도 졸음을 쫓는 방법이다.

고속도로 상에서 일어나는 사고 중 졸음은 누구나 다 피할 수 없는 것이다. 졸음운전은 봄철에 많이 발생하는 춘곤증으로 피로누적으로 졸음이 오게 된다. 보통 점심식사 후가 많이 오지만 간혹 저녁식사 후에도 졸음이 오는 경우도 많다.

졸음이란 봄철에만 오는 것이 아니고 계절이 바뀌는 여름을 거쳐 가을에도 춘곤증이 오는 경우도 많이 있다. 이와 같은 졸음은 눈 깜빡할 사이에 차선을 이탈하여 상대방에서 오는 차량을 덮치거나 전복으로 화재가 발생돼 대형사고가 일어나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경찰청 교통사고 자료에 따르면 해마다 교통사고로 인해 평균 5000여명이 목숨을 잃고 수만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신체적 불구가 되는 것을 볼때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이와 같은 대형사고 등 은 조금만 신경을 쓰면 얼마든지 예방할 수 있다고 본다.

필자는 마산운수(주)와 계열회사인 창원통운(주)에서 차량관리자로 근 40년간 근무해 오면서 임·직원들과 함께 정기적으로 교통사고 줄이기, 계몽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뿐만아니라 각종 언론매체를 통해 사업용 운전자는 물론 일반 자가 운전자 들 에게도 사고예방에 대한 글을 싣어 배포하고 있다.

그로인해 교통사고 건수가 많이 줄어들어 지금은 아주 경미한 사고를 제외하곤 대형사고는 거의 발생되지 않고 있다. 그것은 수십년간 회사 임직원과 운전기사들과 함께 교통사고 줄이기 계몽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기 때문이다. 문재인 정부 출범 후 도로교통 법령이 강화됐다. 그것은 몇 년 전 관광버스화재 참사와 지난번 창원터널 화물차량의 낙하물 추락으로 대형사고가 줄지 않아 특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신설된 법령 중 난폭운전을 보복운전 중앙선 침범 등이다.

그 이름도 찬란한 가정의 달 5월! 우리 모두 안전운행으로 교통사고 없는 건강한 사회, 행복한 가정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 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