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기록원 개원·홈페이지 오픈 이벤트
경상남도기록원 개원·홈페이지 오픈 이벤트
  • 송교홍기자
  • 승인 2018.04.30 18:22
  • 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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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식 21일 확정 ‘민간기록물 기증’ 행사
 

경상남도는 5월 21일 개원식을 앞둔 경상남도기록원이 5월 1일부터 홈페이지 서비스를 오픈함에 따라 개원 및 홈페이지 오픈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기록원’은 지난 1월 8일 설립된 전국 최초 지방기록물관리기관으로, 경남의 역사와 사회적 가치가 있는 주요기록물을 선별 수집해 영구적으로 보존하는 것뿐만 아니라, 수집된 기록을 통해 경남의 어제를 조명하고 현재를 기록으로 남기는 경남기록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기록서비스를 모든 도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경상남도기록원만의 특별한 콘텐츠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소통해 언제,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는 경남의 기록문화 온라인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먼저, 5월 21일 기록원 개원식 전까지는 ‘민간기록물 기증’ 이벤트를 통해 민간기록물을 기증받는다. 기증받은 민간기록물은 오는 5월 21일 개원식 현장에서 기증 행사를 통해 기증받을 예정이다.

그리고 5월 15일부터는 ‘당신의 오늘을 기록하세요! - 1년 늦게 도착하는 엽서보내기’ 이벤트를 시작한다. 기록원을 방문하는 방문객 누구나 1층 로비에 준비된 엽서에 자유롭게 기록해 준비된 우체통에 투입하면 1년 뒤 엽서가 배달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기록원 홈페이지(http://archives.gyeongnam.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오시환 경상남도기록원장은 “전국 최초 지방기록물관리기관인 경상남도기록원 개원과 홈페이지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1년 늦게 도착하는 엽서보내기’ 이벤트는 나에게, 친구에게, 그리고 부모님과 선생님께, 또는 특별한 누군가에게 나의 오늘을 기록해 나누는 소통의 기쁨을 제공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송교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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