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타일 스키 최재우 IB스포츠와 계약
프리스타일 스키 최재우 IB스포츠와 계약
  • 뉴시스
  • 승인 2012.03.15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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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타일 스키 국가대표 최재우(17·청담고)가 IB스포츠에 둥지를 틀었다.

IB스포츠(대표이사 심우택)는 15일 최재우와 다년 간의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 청담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최재우는 4살 때 처음 스키에 입문해 2009년 15세의 나이로 최연소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지난해 2월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4위를 기록한 최재우는 지난주 열린 휘닉스파크컵 FIS 프리스타일 스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프리스타일 스키부문 샛별로 떠오르고 있다.

최재우의 주특기인 공중 1080도 회전은 이미 세계적인 수준에 올랐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국내 설상 스포츠 사상 최초로 메달을 획득할 가능성이 점쳐지는 등 유망주로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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