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주요 축제장서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홍보
보건마스크 지급·미세먼지 저감 등 생활 실천 당부
경남도와 산청군은 1일 오후, 산청 황매산 철쭉제 행사장에서 저탄소 생활 분위기 확산을 위한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봄 축제와 함께하는 저탄소생활 실천 캠페인’으로 지난 4월부터 경상남도와 시군이 도내 주요 봄 문화 축제장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추진해왔다.
캠페인은 생활 속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및 탄소포인트제 및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제도 홍보,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실천서약 등이다.
또한,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보건마스크 지급과 미세먼지 저감 및 저탄소생활 실천 리플렛을 배부하여 저탄소생활 분위기 확산에 동참을 당부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전 도민이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를 실천하는 공감대가 형성되기를 기대하며, 일상생활 속에서 승용차 요일제 참여 등 나부터 저탄소생활 실천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송교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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