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5월 14일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군민에게 식품안전인식을 높이고자 5월 한달 동안 다양한 맞춤형 행사를 진행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 제46회 의병제전 기간동안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와 합동으로 식중독 예방 및 저염, 저당 홍보관을 운영하여 저울을 이용해 어린이 간식에 함유된 설탕 양을 알아보는 ‘덜 넣고, 덜 주고, 덜 먹고, 건강한 간식먹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어린이 급식 관리지원센터에서는 지난 4월 24일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 등 7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에 대한 편식예방 및 교정과 올바른 배식방법 등 식생활 지도능력 함양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 행사장에도 홍보관을 설치하고 365일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데 군민들의 관심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5월 14일 식품안전의 날에는 식중독 예방 및 음식문화개선을 위해 위생업소 등을 방문하고 지도와 홍보를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김영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