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하동송림산악회 제9회 소오산 산신제 올려
역시하동송림산악회 제9회 소오산 산신제 올려
  • 최정호 지역기자
  • 승인 2018.05.07 18:28
  •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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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인 가족의 행복과 고향 발전 기원
 

역시하동송림산악회(회장 이연석)는 지난 6일 금남면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내외 귀빈 및 15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소오산 산신제를 봉행했다.


이날 윤상기 하동군수가 깜짝 방문해 격려했고 군의원, 시의원, 도의원 후보자도 방문해 향우들과 인사를 나누는 모습들이 6·13 지방선거의 가까움을 알렸다.

행사를 주관한 이연석 회장은 “큰 관심과 협조로 적극 지원을 하여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변함없는 마음으로 깊은 관심과 뜨거운 성원을 부탁 한다며 오늘 금오산 산신제를 산에서 봉행 해야하나 비가오는 관계로 금남면의 협조로 이곳에서 개최 되었다고 말하고 정성과 한마음으로 함께 해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윤갑영 직전 회장이 낭독한 축원문에서 송림산악회장 이연석 외 회원 일동은 제9회 산신제를 맞이하여 정성스럽게 마련한 제물과 제주를 올리면서 힘찬 발걸음을 내 딛고자 한다며 회원들의 화합과 건강증진 고향 발전을 목적으로 창립한 산악회로서 회원상호간에 협동 단결하여 타의 모범이되는 산악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산신령님의 보살핌속에 하동화력의 에너지를 밑거름으로 갈사만에서 한국의 미래가 펼쳐지고 있다. 희망의 미래가 펼쳐지는 가운데서도 인간세상은 기상 이변이 속출하고 희노애락의 수많은 변화속에 영위되어 가지만 송림산악회원의 모든 가정에 취직, 승진, 학업의 원만성취, 자손창성, 부귀영화, 수명장수를 부모가 자식을 천륜으로 사랑 하듯이 지극히 보살펴 주시기”를 간절히 정성을 다해 축원을 올렸다. 최정호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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