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 빗길 안전 ‘투명우산’”
“내 아이 빗길 안전 ‘투명우산’”
  • 최병봉 지역기자
  • 승인 2018.05.08 18:36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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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내동초 안전 지킴이 투명우산 배부
 

진주시 내동초등학교(학교장 김현순)는 지난 4일 본교 학생들의 어린이날 기념 선물로 도교육청에서 배부한 가방안전덮개에 있는 문구와 같은 ‘시속 30Km’ 안전문구가 들어가 있는 투명우산을 제작하여 배부했다.


이번 투명우산 제작은 우천 시 우산을 쓴 어린이들의 시야가 가려지거나 운전자들의 시인성이 낮아져 발생하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시야확보가 용이한 투명한 재질로 제작한 우산을 제작하여 우천 시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가장 큰 목적이 있다.

투명우산을 받은 4학년 한 학생은 “디자인도 너무 예쁘고 가방안전덮개와 잘 어울려 비오는 날 쓰고 다니면 기분이 좋을 것 같다”고 의미 있는 어린이날 선물을 받아서 기분이 좋다고 하였다.

김현순 교장선생님은 “안전지킴이 투명우산 배부를 통해 비오는 날 자녀들의 안전을 염려하는 부모님들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본교 학생들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병봉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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