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안의초서 총 18팀 참가…발모아b·오알패밀리 우승
함양족구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며 즐거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8일 함양군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8시 안의초등학교에서 제12회 함양군족구협회장배(회장 김해민) 족구대회가 개최됐다.
클럽일반부와 직장·동호인부 등 18개 팀 200여명의 족구선수 및 가족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대회는 조별리그전으로 치러졌다.
대회 결과 클럽부 △우승 발모아b △준우승 가람a △공동3위 가람b·연암b △최우수선수 발모아b 정병하 선수 등이 차지했으며, 직장·동호인부 △우승 오알패밀리 △준우승 이레원 △3위 안의fc 등이 차지했다. 박철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