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 역도대회 고성서 열린다
국내 최대 규모 역도대회 고성서 열린다
  • 백삼기기자
  • 승인 2018.05.09 18:34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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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대한역도연맹 전국남녀역도선수권대회 개최 협약
▲ 고성군과 대한역도연맹은 9일 오전 11시 고성군 역도전용경기장에서 전국남녀역도선수권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성군과 대한역도연맹은 9일 오전 11시 고성군 역도전용경기장에서 이향래 고성군수 권한대행, 박준석 대한역도연맹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남녀역도선수권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성군은 2019년부터 2020년까지 2년간 국내에서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역도대회인 전국남녀역도선수권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고성군은 경기장 관리, 행정 및 재정지원을, 대한역도연맹은 경기운영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두기관은 앞으로 역도저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폭넓게 교류하기로 협약했다.

이향래 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성군이 대한민국 역도의 메카로써 이미지를 확고히 하게 됐다”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경기장 시설 보강 등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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