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 장애인 근로자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창원소방서 장애인 근로자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05.10 18:38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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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밀알희망작업장서 화재예방 안전수칙·소화기 사용법 등
▲ 창원소방서는 지난 9일 창원밀알희망작업장을 찾아가 장애인 근로자 4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창원소방서(서장 이기오)는 지난 9일 창원밀알희망작업장을 찾아가 장애인 근로자 4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상자의 특성을 고려하여 화재예방 안전수칙, 화재 발생 시 대피방법, 초기 진화에 효과적인 소화기 사용법, 동료가 갑자기 쓰러졌을 때 깨우고, 알리고, 누르는 심폐소생술 방법 등을 체험식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설 관계자와 근로자가 함께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하는 훈련을 통해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발생 시 대피에 취약한 장애우에게 안전교육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안전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확대하여 안전한 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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