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초장동 좋은세상 따뜻한 도시락 전달
진주 초장동 좋은세상 따뜻한 도시락 전달
  • 김난숙 지역기자
  • 승인 2018.05.13 19:04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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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결식 우려 독거 어르신에 밑반찬 등 전달
 

진주시 좋은세상 초장동협의회(회장 이정자)는 지난 10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집에서 만든 따뜻한 밑반찬 등을 도시락에 담아 결식 우려가 있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 10명의 가정을 방문, 생활불편 사항은 없는지 청취를 하는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좋은세상 초장동협의회에서는 회원 집에서 직접 만든 밑반찬 도시락을 제공하여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을 고려하고 어버이에게 감사한 마음을 깊이 생각하는 시간을 보냈다. 수혜자 강 모씨는 “손수 만든 건강한 밑반찬을 보니 몸도 건강해지고 마음도 건강해지는 것 같다”며 감사함을 표시했다.

이날 이정자 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좋은세상 초장동협의회 특화사업인 밑반찬 도시락을 전달하여 어버이에 대한 감사한 마음과 어버이의 건강까지 챙길 수 있어 뿌듯함을 느끼면서 관내 결식이 어려운 독거노인들을 더욱 신경 써서 ‘다함께 잘사는 좋은세상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좋은세상 초장동협의회에서는 관내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영양소가 고루 갖춘 건강한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나눔의 집밥 미식회’라는 특화사업을 추진하여 결식 독거노인의 건강과 안전을 챙기는 것뿐만 아니라 독거노인의 안전 여부 확인 등 동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난숙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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