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 맞아 부모·스승의 은혜 되새겨
창녕군새마을부녀회(회장 정세연)는 14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와 스승의 은혜를 다시 한 번 깨닫고 감사하며 섬기는 효의 정신을 확산시키기 위한 효 편지쓰기 운동을 창녕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결혼이민자 주부 한글교육 수강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효 편지쓰기 행사는 결혼이민자 주부가 한국사회에 빨리 적응하는데 도움을 주고 한국 특유의 효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어 지역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정세연 새마을부녀회장은 “효 편지쓰기를 통해 바람직한 효 문화와 품격 높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결혼이민자 주부뿐만 아니라, 편지쓰기에 참여하는 모든 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5월 말 우수편지를 선발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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