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도소 가정의 달 특별교화행사
진주교도소 가정의 달 특별교화행사
  • 한윤갑 지역기자
  • 승인 2018.05.16 19:01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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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고령자·장애우 등 희망 나래 펼쳐
 

진주교도소(소장 김태수)는 2018년도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14일 65세 이상 고령자 및 장애우 등 수용자를 대상으로 특별교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날, 어버이 날, 성년의 날을 맞이한 해당 수용자들을 위한 교화행사로 고령수형자에게 카네이션 달아주기, 무용, 국악 등의 순으로 진행되어 고령자와 장애우 및 성년이 되는 수용자들에게 희망의 나래를 펼쳤다. 또한 이날 창원 갈릴리선교회에서 준비한 치킨, 과일 등 다과를 나누며 수용생활 중 느끼는 고민을 위로 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수 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특별 교화행사를 통해 수용자들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이웃의 따뜻한 사랑을 느끼게 함으로써 교정교화와 정서순화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한윤갑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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