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방문해 자유시장 등 민생탐방 실시
김 예비후보는 “현 정부에서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살리기 위한 정책들을 한다고 하지만 현실은 아니다”며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더 힘들어졌고, 이것 때문에 일자리도 공무원만 늘고 실제 우리 주위에 일할 곳은 더 없어졌다”고 지적했다.
이어 “후보들이 경남의 좋은 일자리와 지역민들을 위한 공약을 두고 경쟁을 해야 할 시기에 드루킹 사건으로 선거가 혼탁해 지고 있다”며 “특검은 이루어지겠지만 김경수 의원은 드루킹 사건의 진실여부를 떠나 후보자로서 사과부터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진주지역의 자유시장을 비롯한 도내 전통시장들을 각 시장의 특성에 맞게 발전시키겠다”며 “재건축이 필요한곳엔 재건축을 하고 활성화시켜 경쟁력과 특성을 살려 지역의 특화 산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새도 양 날개가 있듯이 국가도 균형있게 발전해야 하는데 현 정부에서는 권력에 취해 모두 가지려고 한다”며 “경남이 잘못되면 나라가 무너진다. 이번 선거에서 승리해 산업적 비전이나 아픔들을 가장 먼저 살펴 경남의 정치·경쟁력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정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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