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노년을 고향경로당과 함께
기고-노년을 고향경로당과 함께
  • 경남도민신문
  • 승인 2018.05.17 19:47
  •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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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석/노인회 합천군지회 부지회장·적중면 분회장
 

정현석/노인회 합천군지회 부지회장·적중면 분회장-노년을 고향경로당과 함께


필자는 경찰공무원으로 35년간 공직생활을 하는 동안 중요경력으로는 김해 경찰서를 비롯한 도내 8개 경찰서 정보과장을 16년간 근무하고 1997년 가을 경감으로 정년 퇴직 후 부산에서 6여년간 생활하다가 2004년 겨울 부모님이 살고 계셨던 고향 합천군 적중면 명곡 옛 고향집으로 돌아와 2006년 1월부터 2003년 3월까지 마을 경로당 회장을 7여년간 하다가 같은 해 3월 주위 많은분들의 추천으로 제7대 적중면 노인회 분회장으로 임명되어 매일 오전 9시 전후 분회경로당으로 출근하여 노인회원들과 담소하고 분회업무를 처리하는 반면 매월 2회 마을 경로당 회장들과 관내마을 주위 도로변 쓰레기를 줍는 등 봉사활동으로 하루일과를 마치고 오후5시경 귀가하는 등으로 직장인생활을 하다가 4년의 임기가 되어 2017년 3월 적중면 노인회 분회장 선거후보자 등록 공고를 하였으나 등록 후보자가 없었을 뿐 아니라 주위에서 많은 분들이 재임을 강력히 권유하여 같은 해 3월 31일자로 제8대 적중면 노인회 분회장으로 재임용을 받아 분회 업무처리는 물론 7대 때부터 시작한 년2회 (상반기1회 하반기1회)마을경로당 지도 점검을 계속하는 반면 2017년 3월 경로당회장을 중심으로 16명의 회원으로 적중미타봉사클럽을 조직하여 도 연합회의 승인을 받아 매월 2회씩 관내 마을주위 도로변 쓰레기 수거등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필자는 분회장을 하고 있는 동안에는 내고향 마을 주위 환경을 깨끗이 하기 위하여 봉사활동을 계속하겠다고 회원들과 같이 다짐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 연속 분회운영 평가에서 계속 1위를 하여 운영 평가 대상을 3년 연속 받아 대상기를 적중면 분회 대상기로 영원히 보관 관리하게 되었으며 2016년에도 운영 평가 결과 적중분회가 1위를 하였다 하기에 수상을 거절하여 지회에서 적중분회를 제외한 재심사를 한 사실이 있었으며 2017년에도 평가 결과 1위로 대상후보가 되었다는 것을 2018년 2월 분회장 회의에서 회의서류를 보고 알았기 때문에 거절도 못하고 상을 받게 되어 결과적으로 5년동안 1등을 하였다고 생각 되어 이제는 더 이상 받지 않겠다고 생각하고 있던중 2018년 3월 16일 하창환 군수님과 김성만 군의회의장님, 이성출 합천군노인회 지회장님을 비롯한 지회 직원등 20여명이 모인 좌석에서 정현석이가 적중면 분회장을 하고 있는 동안에는 평가대상에서 적중면 분회를 제외시켜 달라고 지회장님에게 건의하여 지회장께서는 그후 분회장 회의시 분회 운영평가 대상에서 적중분회를 제외시켜 달라는 적중분회장의 건어가 있었으니 여타분회장님들께서는 대상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기 바란다고 하였으며 필자가 경로당 및 분회장을 하는 동안 2008년 명곡경로당 여자샤워시설을 여자화장실과 합하고 남자화장실을 150만원의 예산으로 개축하였고 2014년 6월 21일 분회 재래식 화장실을 철거하고 4200만원 예산으로 장애인 화장실을 갖춘 현대식 화장실을 신축하였고 2014년 2월 27일~2015년 12월 19일까지 2267만원의 예산으로 분회 회관 2층계단 지붕개축 등 17건을 개보수 하였으며,

2016년 12월~2017년 03월까지 1500만원의 예산으로 분회 회관앞 화단을 재조성하고 35년생 소나무 한그루등 반송 5그루를 식재 하였으며 2017년 4월 11일 120만원의 예산으로 분회 정문 앞 도로변에 보안등 1개를 설치하고 2018년 3월 14일 1340만원을 예산으로 분회 앞 마당을 아스콘으로 재포장하는 등으로 환경정화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개최한 군회장기 한궁대회에서도 17개 분회와 노인대학으로 18개팀이 출전한 대회에서 1회부터 금년도 4회까지 3회를 우승하고 1회를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좋은 성적을 올리는 반면 앞으로도 계속 우승하도록 최선을 다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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