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금성초 ‘아침밥 먹기 캠페인’ 실시
진주 금성초 ‘아침밥 먹기 캠페인’ 실시
  • 윤다정기자
  • 승인 2018.05.17 19:47
  •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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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 금성초등학교는 17일 ‘친구야 아침밥 먹고 학교 가자’라는 슬로건으로 올바른 식습관 실천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진주 금성초등학교(교장 하궁준)는 농림수산부 교육문화정보원에서 주최하는 ‘2018년 쌀 중심 식습관 교육학교’로 선정돼 17일 ‘친구야 아침밥 먹고 학교 가자’라는 슬로건으로 올바른 식습관 실천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 전교 학생회 임원과 교직원은 등교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리는 ‘아침밥을 먹으면 머리가 좋아져요’라는 유인물과 함께, 아침밥 대용으로 ‘곰돌이푸 설기떡’을 나누어 주며 아침밥 먹기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
금성초의 아침밥 먹기 캠페인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아침식사의 중요성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아침밥을 먹고 학교에 올 것을 약속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금성초는 앞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외에도 모 심기, 벼 베기, 학부모와 함께하는 요리실습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하궁준 교장은 “아침밥 먹기 캠페인은 성장하는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고 쌀의 가치를 이해하고 소비를 촉진함은 물론,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을 가족과 함께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좋은 식습관 형성은 물론 바른 인성 형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여긴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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