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맘즈카페 회원들은 지난 4월 26일에 운영했던 수익금으로 라면, 과자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생필품 10박스를 구입해 창녕군드림스타트에 전달했다.
회원들 대부분이 또래 아이를 키우는 어머니들로 구성된 창녕맘즈카페는 작은 정성이지만 관심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뜻있는 봉사활동을 계속하고자 앞으로도 매월 정기적으로 창녕군드림스타트에 물품을 기탁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김연선 노인여성아동과장은 “앞으로 더 많은 지역사회 기업체나 단체의 기부활동 분위기 조성으로 한정된 정부예산으로 추진하는 저소득 아동복지사업의 한계를 해결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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