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해영 자유한국당 경남도의원(진주1) 예비후보가 17일 “진주1선거구는 지역현안이 많아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도의원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그동안의 의정활동 경험으로 더 멋진 일 솜씨로 보답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지역주민들의 성원으로 제10대 경남도의회 의원발의 조례건수 17건, 최다 발의 순위 2위로 임기동안 지역현안을 비롯한 의정활동에 열정적으로 매진해왔다”며 “활발한 의정연구와 저출산.고령화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맡아 의정 활동에 전심전력을 다했다”고 전했다.

이어 “제1선거구는 지역현안인 혁신도시 시즌 2와 정촌산단조성, 국가항공산단, 역세권개발 등 어느 때보다 중요한 도약의 시기를 맞고 있다”며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도의원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다”고 덧붙였다.

양 예비후보 “도의원 역할과 임무를 잘 수행할 수 있도록 그동안의 경험과 역량을 집중해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의정에 매진하겠다”며 “유일한 여성후보인 제가 진주시민이 꿈꾸고 열망하는 진주, 이웃이 함께 더불어 잘사는 진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양 예비후보의 공약으로는 ▲영유아 및 아동 온종일 돌봄 시스템 구축으로 여성 경력 단절 최소화 ▲노인, 청소년 문화거리 조성 ▲청소년 일자리 창출(기업트랙) 및 청년 창업 지원 확대 ▲영, 유아 보육시설의 지원 및 교육 인프라 확충 등이 있다. 강정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