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 도의원(진주4) 3선 도전 선언
김진부 도의원(진주4) 3선 도전 선언
  • 강정태기자
  • 승인 2018.05.17 19:47
  • 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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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119 안전센터 건립에 속도 내겠다”
▲ 김진부 경남도의원 예비후보

자유한국당 김진부 경남도의원(진주4) 예비후보가 17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선 도전을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진주시민 여러분의 손과 발이 되어 진주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기 위해 3선 도의원에 도전하게 됐다”며 “경남도농업기술원의 차질 없는 이전을 통해 초전동 일원에 신도시를 건설하는 사업을 적극 추진겠다”며 “도의회 일각에서 도농업기술원 이전 대상지가 부적합하다는 의견이 제시됐지만 경남도가 올해 예산에 반영한 농업기술원 등 이전사업 실시계획 용역비 37억5200만원에 대해 원안대로 통과되도록 앞장섰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또한 “금산 119 안전센터 건립을 위한 예산 6억 원을 확보함과 동시에 건립부지도 이미 확보해놓고 있다”며 “금산 119안전센터 건립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경남혁신도시 시즌2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통한 혁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친화형 도시로의 변모로 지역민들과 친화하는 혁신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아울러 10년째 질질 끌고 있는 금산과 대곡 일원의 지방도 확장공사가 조기에 완공되도록 최선을 다하는 한편 진주 상평공단 재생사업도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구도심 발전 방안 모색과 공동화 방지 ▲중앙시장, 장대시장 환경개선 ▲지역 내 유·무형 문화유산 개발 ▲지속 가능한 실버세대 일자리 창출 등을 공약했다. 강정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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