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테크노경영학과 지역사랑 실천
경상대 테크노경영학과 지역사랑 실천
  • 윤다정기자
  • 승인 2018.05.20 18:57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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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서부봉사관서 ‘빵 만들기·배달’ 봉사활동 참여
▲ 경상대학교 경영대학원 테크노경영학과 학생들은 지난 19일 주말 오후 진주시 상평동 대한적십자사 서부봉사관에서 KAI나눔봉사단이 진행하는 ‘빵 만들기·배달’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경상대학교(GNU·총장 이상경)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간에 협약으로 개설된 경영대학원 테크노경영학과(석사과정) 학생들이 지역의 봉사활동에 열의를 보이고 있다.


이 학과의 재학생(학생대표 강달중 KAI 부장)과 재학생·졸업생들은 지난 19일 주말 오후 진주시 상평동 대한적십자사 서부봉사관에서 KAI나눔봉사단이 진행하는 ‘빵 만들기·배달’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경영대학 경영정보학과 4학년 김준수 군을 비롯한 경영대학 학부생, 교직원, 가족들도 동참해 모두 30여명이 힘을 보탰으며, 이날 만든 빵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이웃의 아동 260여명에게 전달됐다.

이번 봉사활동은 직장생활과 학업을 병행하는 테크노경영학과 학생들의 제안으로 시작됐으며, 함께한 경영대학원장 윤한성 교수와 학생들은 지역기관이 함께하는 뜻깊은 봉사활동에 앞으로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테크노경영학과는 KAI 직원에게 기업 맞춤형 경영전문 교육을 제공, 항공산업 경영관리 분야의 전문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2016년 경상대와 KAI의 협약을 통해 기별 10명의 학생으로 개설됐으며, 1기 학생은 졸업했고 현재 2기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다. 윤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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