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살아난다”
자유한국당 김태호 경남지사 후보가 지난 17일 오후 남해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과 민심을 청취했다.
김태호 후보의 전통시장 방문에는 박영일 남해군수선거 예비후보를 비롯해 자유한국당 소속 6·13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등 30여명이 함께했다.
이날 김 후보는 전통시장을 돌아보며 주민들과 악수를 나누고 상인들의 안부를 묻는 등 친근감을 드러내며 특유의 입담으로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김태호 후보는 시장 상인들에게 “전통시장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살아난다”며 “정통시장 살리기에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전통시장 방문을 마친 김 후보는 오후 2시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연안어업인 연합회 회장 이·취임식과 오후 4시 남해청년회의소를 찾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지역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지역 민심 챙기기 행보를 이어갔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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