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허성곤 김해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17일 삼계동 파크프라자 7층에서 열렸다.

이날 오후 5시에 개최된 개소식에서 허 후보는 “행복도시 김해의 찬란한 결실을 맺기 위해 자신이 김해의 성장을 위해 주춧돌을 세우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지난 2년간의 시장 재임기간 못다한 일을 재선하면 40여년간의 행정전문가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가야왕도 김해와 더불어 세계도시 김해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위원장인 민홍철 의원과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를 비롯 김해지역 시·도의원 출마자, 당원, 당직자, 시민 등 2천여명이 참석 입추에 여지가 없었다.

개소식에서 허 후보는 시민들의 바램을 하나하나 가슴에 새겨 재선하면 반드시 현실로 만들겠다고 약속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그는 “이번 지방선거의 중요점은 더 큰 김해, 새로운 경남으로 나아가는 출발점이다.”라고 강조하며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로 김해가 더 좋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게 힘을 모아달라”고 했다. 문정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