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내륙철도 조기건설 등 3개 부문 필요성 강조
진주상공회의소(회장 금대호)가 지난 18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약화를 위한 진주지역 주요 경제현안’을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의 경남도지사와 진주시장 후보에 건의했다.
특히, 지역 균형성장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현안을 공약으로 채택해 달라고 건의만 한 것이 아니라 주요정당 후보들이 현안들에 대해 어떤 전략이 있고 견해가 무엇인지를 함께 질의해 눈길을 끈다.
진주상공회의소는 인프라 개선을 위한 ‘남부내륙철도 조기건설, 항공산업 활성화, 국도33호선 우회도로(진주~사천) 및 국도대체 우회도로 개설(문산~집현)’ 3개 부문과 산업 발전을 위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지역 동반성장, 상평산단 재생사업 조기 추진, 진주시 원도심(재생) 활성화 방안’ 3개 부문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중 남부내륙철도 조기 건설과 관련해서는 “그동안 대통령을 비롯한 많은분들이 남부내륙철도를 조기건설을 公約으로 내세웠으나 아직까지 空約에 머물러 있는데, 진정한 公約이행을 위한 전략과 견해가 무엇이냐?”며 날카로운 질의를 했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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