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속의 여인의 생애와 죽음
오페라 속의 여인의 생애와 죽음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05.22 18:30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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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 정상급 연주자와 함께하는 오페라

 
내달 1일 창원성산아트홀 대극장서 개최

문화공연으로 지역예술문화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오페라 속의 여인의 생애와 죽음’이 6월 1일 창원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경남지역민들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이번 공연은 벨라미치 예술단이 개최하는 연주회로, 음악을 매개로 지역민들의 음악예술의 향유를 누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됐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이태리와 합동으로 열리며 현재 나폴리 콘서바토리오(이탈리아국립음악원)의 학장과 지휘자로 있는 거장 마리아노 빠띠의 지휘로 벨라미치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와 이태리 정상급 성악가로는 소프라노 라파엘라 바티스티니, 테너 호세 콘셉숑, 바리톤 마시밀리아노 피케라, 그리고 베이스 박문규가 출연하며, 여기에 역시 우리 지역 출신의 정상급 성악가로 소프라노 정미순, 김신혜, 정은지, 테너 이해성, 이상문, 바리톤 신화수 등의 성악가들이 무대에 오른다.

공연 프로그램은 ‘여인의 생애와 죽음’이라는 타이틀로, 사랑의 묘약, 라트라비아타, 라보엠 등 3편의 오페라를 이야기 진행 순서로 각색, 3 for 1으로 마치 한편의 오페라처럼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벨라미치 예술단과 이태리의 몬테 파르나소 국제음악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경상남도, 창원시, 경남메세나협회, GMI , 센텀산부인과, 창원대학교가 후원하는 예술 공연으로, 음악을 통한 소통과 화합으로 도내 예술문화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공연관람을 원하시면 전화예매, 당일예매를 신청하면 된다. 전화예매는 010-6712-7792, 당일예매는 6시부터, 공연장예매입장권은 전석 2만원(조기 구매시 50% 할인)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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