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민 부시장 선수·임원 참여 간담회 개최
진주시는 23일 정재민 진주부시장과 임원·선수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대회 준비에 고생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대회에서의 필승을 다짐했다.
대회는 진주시,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 종목별 경기단체가 주관하는 대회로 25일 진주종합경기장 등 12개소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20개 종목(정식 11, 시범 3, 체험 6)에 경남 지역 3400여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친다.
진주시 선수단은 19개 종목(게이트볼, 당구, 배드민턴 등)에 선수 163명, 임원 및 참관 등 267명으로 총 430명이 진주시를 대표하여 참가해 시의 위상을 더 높일 예정이다.
정재민 부시장은 대회 “각 시군의 명예를 걸고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서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시기 바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하고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정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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